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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국회 환경베스트 의원’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선정'

기사입력 2016.02.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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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25일 새누리당(용인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이상일 의원이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KERIC)가 선정하는 ‘제19대 국회 환경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전문기자] 지난25일 새누리당(용인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이상일 의원이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KERIC)가 선정하는 ‘제19대 국회 환경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분석한 결과 이상일 의원을 비롯한 48명의 여야 의원들을 제19대 국회 환경베스트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기후변화·지속가능·물·에너지·건강 등 환경부문 전반에 대해 19대 국회의원들이 발표한 정책보고서와 질의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대안의 심층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이상일 의원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교육 환경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개선책을 제시해 왔다.

    이 의원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석면 결과보고서를 분석해 석면조사 과정의 부실함, 그로 인한 예산 낭비 등을 밝혀내 문제가 있는 학교들에 대한 정부의 재조사와 석면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이끌어 냈다.

    이상일 의원은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각급 학교의 환경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고 학업 향상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지구온난화로 대한민국뿐 아니라 지구촌의 모든 이들의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 만큼 정부가 보다 나은 대책을 마련하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이상일 의원은 스미싱을 방지하기 위한 입법활동(전기통신사업법 대표발의)의 성과를 인정받아 유력경제지 머니투데이 <더300>이 주관하는 제3회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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