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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지적재조사 사업 발전방안 논의

기사입력 2013.06.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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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과 간담회를 갖고 의왕시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의왕시와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안전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토의했다.

     

     의왕시를 방문한 국토교통부 전만경 기획관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민생증진에 기여해 국민의 행복지수와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의왕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이정순 민원지적과장은 “의왕시는 올해부터 29개 지구 2,262필지(3,711천㎡)의 지적불부합지를 우선 추진하고 세계측지계좌표로 전환하는 실시계획을 수립, 현재 경기도에 지구지정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전하며, “현재 기초자치단체는 한정된 인원으로 조직과 인력확충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장기적인 국가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재정과 인원을 반드시 지원해 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명품창조 도시를 목표로 백운지직문화밸리개발사업을 추진하는데 중복등록된 지적불부합지로 민원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국민의 삶을 더 편리하고 국가브랜드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지적시대로의 전환에 관계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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