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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다문화정책개발···행자부장관상‘수상’

기사입력 2016.02.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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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지난 19일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제3회‘다문화정책대상’행정자치부장관상과 상금을 받았다. 이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종 정책을 추진해 인정받은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오산시는 본격적인 다문화사회 진입에 따른 정책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중앙정부의 다문화 정책을 시책사업으로 더 촘촘하게 보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체계구축,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경제적자립 기반마련을 위한 결혼이민자 취·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등의 다문화정책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주요 관공서에서 중국 베트남 등 주요 8개국「화상통역서비스」를 실시해 외국인 및 다문화 주민에 대한 관공서의 문턱을 낮춘 점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미 시 전체 인구대비 외국인 주민비율이 6%를 넘어서 본격적인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가 우리나라 다문화정책을 선도하는 다양한 사회통합 정책개발을 통해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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