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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졸업시즌’···경찰,강압적인 뒷풀이‘사전차단’

기사입력 2016.02.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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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2일 용인시 기흥구 중동 소재 어정중학교 졸업식에 경찰서장,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30여명은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본격적인 졸업시즌에 접어들어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2일 용인시 기흥구 중동 소재 어정중학교 졸업식에 경찰서장,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30여명은 예방 캠페인과 야간에는 용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뒤풀이 발생 예상 지역을 합동순찰 했다.

    관내 105개 학교가 본격적인 졸업시즌에 들어감에 따라 밀가루‧계란 투척, 교복 찢기, 알몸 동영상 촬영 등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왕민 서장은 “학생들에게 있어 새로운 시작이 돼야 할 뜻 깊은 날에 범죄로 얼룩지는 일이 없도록 오는 19일까지 뒤풀이가 예상되는 곳에 순찰을 강화, 청소년 선도 및 강압적 뒤풀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졸업식이 집중되는 4일~5일에는 경찰관 110여명과 순찰차 32대를 집중 투입해 경‧학 합동 캠페인, 순찰활동 등을 펼치는 등 강압적 뒤풀이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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