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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봉사단, 덕담책갈피와 함께 사랑을 ‘나눠’

기사입력 2016.01.3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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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右) 신천지 수지교회 자원봉사단 송경숙 홍보부장이 덕담책갈피를 전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9일 신천지 수지교회 자원봉사단(이하 신천지봉사단)이 광교중앙역 경기도청 예정부지에서 진행한 ‘신분당선 연장(정자~광교) 전철 개통식 참석자들에게 덕담책갈피를 전달했다.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개통행사는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정・관계인사, 공사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한 시민과 행사 봉사자들에게 덕담책갈피를 전하며 좋은 일 가득하라고 희망찬 기운도 함께 전했다.

    덕담 책갈피를 받은 시민 김하영(가명,42세)씨는 “소띠 덕담 책갈피를 받았는데, 목표한 바 끈기있게 이뤄나가는 한해 되세요 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오늘 제게 너무 힘이 되는 문구이네요”라며 “뜻깊은 선물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가족들 것도 함께 받아갔다.

    이날 참여한 신천지자원봉사 단원은 “시민들이 덕담책갈피를 받아가면서 너무나 기뻐하며 가족들에게도 선물로 전하고 싶다고 더 받아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올 한해는 정말 모두가 큰 복을 함께 받았으면 좋겠구나 하는 간절한 마음이 더해졌다” 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봉사단은 용인지역 내 벽화그리기, 나라사랑 행사 등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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