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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사랑봉사대, 매서운한파속에 봉사는 '여전’

기사입력 2016.01.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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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사랑봉사대는 지난 21일 매서운 한파속에도 기흥노인복지관을 찾아 300여명 노인들이 점심배식봉사의 열을 올리고 있다, 봉사자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1일 (사)자원봉사단 만남 용인지부 용인사랑봉사대(회장 김건웅 이하 ‘용인사랑봉사대’)는 매서운 한파주의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흥노인복지관 3층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7명의 봉사자들은 이날 300여명의 배식과 함께 식사보조 활동,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안내해 편의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김수정(46세)씨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밝은 미소를 짓게 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사랑봉사대는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뿐만 아니라 지적장애인시설, 노인복지시설, 고아원, 시각장애인시설 봉사, 마라톤행사 참여, 용인지역 하천청소, 무궁화심기 기념행사 등 용인지역의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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