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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소포마을 경사났네!”

기사입력 2016.01.2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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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소포마을 숙원사업 경로당 개소 테입 컷팅식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21일 소포마을 숙원사업인 경로당이 완공돼 지난 21일 김동진시장, 관내 정치인들 자생단체 회원,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소포마을은 지난 1994년 지어진 경로당이 노후화돼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2015년 김동진시장 연두순방시 경로당신축을 주민들은 적극 건의했고 1억 840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9. 5. ~ 12. 29까지 약 3개월에 걸쳐 공사를 완료해 건축면적 77.16㎡의 신축건물을 갖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통영시,소포마을 숙원사업 경로당 개소"소포마을경사났네" 단체사진

    준공식에서 김동진 시장은“오늘의 보금자리가 있기까지 기다려준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고마운 마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더욱 건강하게 생활하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참석하신 어르신과 주민들은 소포경로당 준공식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준 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통영시,소포마을 숙원사업 경로당 개소"소포마을경사났네"

    김대성 노인회장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준공을 위해 애써 주신 시 관계자와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리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로당이 주민 휴식공간으로 또한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환경서비스(주)(소장 이현우)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안마의자와 이불세트, 통영시 관내 폐기물 5개 수거업체에서는 노래방 기기 1대를 기증해 소포마을에 기쁨을 더해 추운겨울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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