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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의심..가상 시나리오 합동훈련실시”

기사입력 2016.01.0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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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인구보건소는 지난5일 아프리카에서 유행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대비 모의훈련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5일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는 지역 거점병원인 용인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아프리카에서 유행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A씨(30)가 높은 발열,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에볼라 의심환자로 판단돼 정확한 검사를 위해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되는 가상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훈련은 지역에서 에볼라 출혈열 등 신종 감염병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완벽한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한희은 팀장 324-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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