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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1초의 골든타임을 지켜라!”

기사입력 2015.12.0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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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소방서 앞 출동전용 통합신호 제어시스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해 소방서 앞 출동전용 통합 신호제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용인 만들기에 뜻을 같이하는 용인시(교통정책과), 용인도시공사의 협력과 노력으로 추진됐으며, 교통이 혼잡한 지역에 위치한 안전센터를 중심으로 용인시 총 6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평상 시 홍보문구 표시와 소방차가 긴급 출동할 때 차량통제를 유도하는 시각적 효과가 있는 전광판시스템, 소방차 긴급 출동 시 소방서 앞 전면도로의 신호등을 변경해주는 신호제어시스템, 긴급출동 시 방해가 될 수 있는 상황 예방을 위한 CCTV․방송시스템이 통합된 형태로 기존의 단순 제어시스템보다 발전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서석권 용인소방서장은 “우리는 많은 안타까운 경험들을 통해 1분, 1초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이것은 비단 소방의 노력만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하고, 시민들도 함께 소방차 길터주기 등 안전의식 개선에 동참할 때 가능하다.” 고 전했다.

    한편 이 시스템은 평상 시 홍보문구 표시와 소방차가 긴급 출동할 때 차량통제를 유도하는 시각적 효과가 있는 전광판시스템, 소방차 긴급 출동 시 소방서 앞 전면도로의 신호등을 변경해주는 신호제어시스템, 긴급출동 시 방해가 될 수 있는 상황 예방을 위한 CCTV․방송시스템이 통합된 형태로 기존의 단순 제어시스템보다 발전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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