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안성시, 재난심리지원 집단프로그램 ‘속풀이 한마당’ 운영

기사입력 2015.11.05 12:4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 안성시보건소 전경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화 기자] 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메르스 등 각종 재난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속풀이 한마당’을 연다.

    통합예술 프로그램인 ‘속풀이 한마당’은 메르스 관련 격리경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상처를 치유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심리적 회복력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통합예술치료는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등과 같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개인의 심리 갈등을 해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놀이와 공연이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활용해 개인의 심리적 면역 체계를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스트레스로 지치고 무기력감을 느끼는 시민이 참여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안성시보건소(☎678-5743) 또는 안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678-5359)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보건소 건강증진과 이창기 678-5743, 방문보건팀장 허순선 678-5741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