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안성시, 新 신사유람단을 통한 시민체감 만족도 UP

기사입력 2015.11.04 20:4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 조은정 팀장 발표모습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화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공무원이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시민 심사위원이 평가해 시상하는 ‘우수사례 벤치마킹 경진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우수사례 벤치마킹 경진대회는 비예산이나 저예산이지만 체감도가 높고 정부3.0에 부합하는 과제를 발굴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경진대회는 10월 30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예선심사를 거친 10개의 벤치마킹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발표 직후에는 시민 심사위원의 질문이 이어져 공무원과 시민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 시상식 사진(좌측 부터 장영근 부시장, 김윤환 주무관)

    이날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상인 시민공감상은 회계과 김윤한 주무관이 발표한 ‘시 홈페이지를 활용한 공유재산 정보공개 체계 구축’이 선정됐으며 김윤한 주무관은 안성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유재산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이 편리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으로 발표했다.

    장영근 안성시 부시장은 “오늘 발표된 주제들은 안성시 발전에 도움이 되고,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표방하는 정부3.0에 부합하는 정책”이라며 “벤치마킹으로 지자체의 사례를 그대로 수용하기보다는 추가적인 요소를 결합해 보다 발전된 안성시만의 사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공무원들에게 보다 창의적인 고민과 노력을 당부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