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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학술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5.10.30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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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서울시/고연자 기자] 경찰청(사이버안전국)은 시민들의 사이버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이버범죄 예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5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15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학술대회’에는 누리캅스,대학생, 일반인, 유관기관, 민간업체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 2015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학술대회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빠르게 진화하는 사이버범죄에 대한 최신 수사 사례 및 예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사이버안전의 중요성과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2015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학술대회

    이번 행사는 사이버수사관의 범죄 사례중심의 강의 4강과 외부 전문가의 강의 2강 등 총 6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밝은 누리망(Bright Internet)을 위한 노력과 시민사회의 역할’이라는 이재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누리망사기 ▵가상계좌 불법유통 사건 수사사례 ▵사물누리망 보안위협 및 대응책 등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연장 밖에서는 ‘사이버특채 묻고 답하기(Q&A)’ 안내대를 운영하여 사이버수사관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 등 참석자들에게 사이버수사관 채용 정보가 제공됐다.

       
    2015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학술대회

    박화진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은 환영사에서 “기술적 특성이 강한 사이버공간에서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민·관 협업을 통한 지식의 공유가 중요하며, 이번 행사가 더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위한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청은 이번 학술대회의 모든 강연을 교육콘텐츠로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모든 강연은 교육‧홍보 영상으로 제작해 ’15년 12월부터 사이버안전국 누리집(http://cyberbureau.police.go.kr) 및 유투브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되는 사이버공간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국민에게 다양한 예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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