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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맞이 자생단체 합동 환경정화 활동 실시

기사입력 2015.09.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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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명절 맞이 자생단체 합동 환경정화 활동 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16일 14시~16시까지 통영시 용남면(면장 박종민)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3개의 정비 구간을 대상으로 자생단체회원 및 면사무소 공무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구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용남사랑회, 용남체육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용남포럼 등 관내 자생단체가 모두 참여해 주요도로변 및 체육시설 주변과 공한지에 쌓여 있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연기마을에서 신촌마을 해안 도로변 체육시설 및 쉼터 주변의 여름 내내 자란 풀도 깨끗이 정리했을 뿐만 아니라 기호로타리에서 청구아파트 후문까지의 도로변 배수로 적치물도 깔끔하게 수거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이번 정화활동은 여름 피서철 후에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처리와 도로변 주변 풀 등을 깨끗이 정리함으로써 한층 청결해진 용남면을 조성하고 환경정화를 통해 40kg 마대 100포 정도를 수거했다.

    한편 박종민 용남면장은 “행사에 참여해 준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각 마을별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에는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쾌적한 용남면을 만들어 가는데 힘쓸 것을 부탁과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 보내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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