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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추석맞이 체불임금 해소대책'추진'

기사입력 2015.09.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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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까지 건설공사장 근로자에 대한 체불 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불임금 해소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내 72개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도 함께 요청했다.

    협조공문을 통해 시는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근로임금, 장비 비용, 자재비 등의 체불과 지연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해 명절 전 직불처리토록 요청했다.

    시는 임금체불 등이 발생하는 현장에 대해서는 체불임금이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건설근로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며 “모두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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