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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베트남 우호협력교류회 다문화가정 체육행사 성금 '전달'

기사입력 2015.09.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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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도.용인/유현희 기자]한국·베트남 우호협력교류회는 10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 다문화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240만원을 정찬민 용인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한국·베트남 우호협력교류회가 지난 8월 29일 개최한‘제 10회 베트남 대사관 가족 및 다문화가정 초청 체육행사’에 참석한 분들의 정성을 담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우현 전 용인시의회 의장, 이건한 용인시의원, 정성환 전 용인시의회 의원 ,이상신 한국· 베트남 우호협력교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한국·베트남 우호협력교류회에서 뜻 깊은 성금을 전달해 주어 감사하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베트남 우호협력교류회는 한국∼베트남 간 문화, 경제, 체육분야등의 교류 및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민간단체로, 매년 용인시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체육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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