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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방지’가맹점 준수사항 홍보

기사입력 2015.08.0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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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서시장 상인회에서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 의창구는 지난 6월 29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와 관련해 온누리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7일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홍보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는 최근 온누리상품권의 특별 할인판매와 관련한 시세차익을 노린 사재기나 타인명의를 빌려 상품권을 대량 구매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판매 목적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준수사항을 잘 지켜 줄 것을 주문하기 위한 것이다.

    의창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누리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을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면서 “아울러 시민들도 특별할인판매기간에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실시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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