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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봉암해수욕장 안전 이상무

기사입력 2015.07.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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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 봉암해수욕장 안전 이상무

    [광교저널 경남.통영/ 정미란 기자] 한산면사무소(면장 김상근)에서는 7월 27일(월) 15:00 봉암해수욕장 일원에서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수욕장내 익수 등 인명사고에 대비한 한산면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 실전훈련으로 훈련을 통해 해상사고 발생시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유관기관‧단체간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한산면사무소, 한산보건지소, 국립공원 한산분소, 한산 의용소방대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훈련 후에는 훈련참가자와 주민들의 강평을 실시해 훈련을 통해 미흡한 점은 수시로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사고 신고와 동시에 유관기관(한산보건지소) 대비팀이 사무실에서 직접 출동하는 골든타임 훈련도 함께 실시했으며, 해수욕장 안전요원 및 근무직원들의 구명장비 사용 실습도 함께 실시해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근 한산면장은 “한산 봉암해수욕장은 비지정해수욕장으로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오늘과 같은 유관기관‧단체의 훈련을 통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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