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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시 소상공인 디자인 제작지원’

기사입력 2015.07.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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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용인시로부터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년 6개월간 4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디자인을 제작 지원하게 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와 진흥원은 용인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22일 사업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인시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은 매년 30개 이상의 디자인을 소상공인에게 제작 지원하는 사업으로 CI, BI, 카탈로그, 브로슈어, 앱, 웹, 쇼핑몰 등의 디자인 및 일부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용인시 소상공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사업의 수혜대상 소상공인(소상공인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2조)은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를,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의 경우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를 뜻하며, 금년 사업 결과에 따라 차년도 확대 지원할 예정으로 올해 디자인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조해 7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디자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진흥원 박재신 원장은 “용인시 소상공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디자인을 제공하고, 향후 디자인센터 차원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하라”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디자인센터를 신설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요구를 반영하는 디자인, 마케팅, 경영, 회계, 법률, 지적재산권보호, 컨설팅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사업하기 좋은 용인시가 될 수 있도록 전사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방법을 연구해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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