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강릉시, ‘201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기사입력 2015.07.04 16:2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강릉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강릉오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 ‘특수교육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을 금년 5월 27일에 준공했으며 7월에 시민에게 개방한다.

    특수교육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녹색사업단에서 추진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강릉시에서는 2014년에 응모, 복권기금 1억8천만원(기금100%)을 확보해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지난 5월말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조성된 나눔 숲을 통해 강릉오성학교 학생들에게는 숲을 알아가는 다양한 야외 교육활동 장소로, 인근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산책공간으로 제공되는 모두를 위한 숲으로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 시행과정에서 주변의 사회적 약자 구성원들에게 더 많은 녹지혜택을 주기 위해 학교 측과의 소통을 통한 시설물의 배치 및 구성으로 당초 지원 취지에 최대한 부합되게끔 조성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용 대상자의 배려 및 녹색 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나눔과 소통의 의미가 담긴 숲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장소를 대상으로 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