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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민원기동대 봉사단 사랑의 집 고치기”

기사입력 2015.07.0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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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경남.정미란기자]120민원기동대 용남면 봉사단(단장 조승우)에서는 회원 10여명이 용남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가구 3세대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120민원기동대 용남면 봉사단 회원 10여명은 평소 회원들이 모은 성금 및 120민원기동대 예산 150만원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방 전체의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새것으로 교체하였으며 노후된 전선 교체 및 장애인 이동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열악했던 주거환경을 개선하였다.

     특히, 자녀 2명을 홀로 양육하는 임○○(여,42세)씨는 “수리해야 될 곳이 너무 많고 생활 형편이 좋지 않아 생각지도 못하였는데 사랑의 집고치기로 생활이 편리해졌다”며 120민원기동대 용남면 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박흥찬 용남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봉사단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120민원기동대 용남면 봉사단은 매년 어려운 세대를 선정하여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시키는 봉사활동 뿐 아니라, 성품전달 및 노력봉사 등 다양한 형태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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