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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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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시민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 운영

가까운 서점에서 희망도서 바로 대출...7월부터 본격 서비스

   
용인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위해 시민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를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로 대출제’는 시민이 서점에 가서 도서관에 비치를 희망하는 도서를 선정하고 당일 바로 대출하는 서비스이다.

 기존의 희망도서서비스는 시민이 보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책을 구입해 대출해주는 서비스로, 보통 신청 후 입수까지 1~2주의 대기시간이 소요되었다. 바로 대출제는 지역 내 서점과 연계해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서비스이다.

 ‘바로 대출제’ 이용대상은 용인시민 중 희망도서 시민선정단을 모집해 운영한다. 책을 좋아하는 용인시민, 독서동아리 회원, 도서관 자원활동가, 용인교육지원청 추천을 받아 총 200명으로 꾸려진다. 시민선정단을 희망하는 용인시민은 6월 2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희망도서 시민선정단은 매월 지정서점에 가서 희망도서를 5권 이내 선정해 바로 대출하고 3주 이내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도서는 관내 공공도서관 장서로 등록되고 도서대금은 도서관에서 서점으로 지불한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시민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 운영은 침체돼 있는 지역 서점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경제․문화 발전 및 출판문화산업을 보호․육성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도서관 입장에서는 시민선정단 운영으로 양질의 도서를 매월 추가 확보하게 돼 다양한 주제분야별 도서관 장서를 구비할 수 있게 됐다.

 7월부터 시행되는 바로 대출제 운영 결과에 따라 희망도서 시민선정단 확대, 운영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관이 하나가 되는 발전적 시민문화 공동체가 형성됨과 동시에 시민에게서 답을 찾는 도서관 행정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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