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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공일자리 참여자 취업컨설팅 마쳐

기사입력 2015.06.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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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취업컨설팅 장면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6월 8일부터 15일까지 상반기 공공일자리(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청 1층 희망일자리센터에서 맞춤형 취업컨설팅(집중상담)을 실시했다.

    이달 말 종료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시적인 공공일자리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상담은 희망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중심으로 집중상담반을 구성해 총 50여명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1:1 개별 맞춤형 취업상담, 적성계발을 위한 직업훈련 안내, 사업종료에 따른 실업급여 수급방법 등 다양한 일자리지원 정보가 제공됐다.

    취업컨설팅을 마친 한 참여자는 “공공일자리에 연속으로 참여해서 하반기에는 참여가 어려워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서 많은 일자리 정보도 얻고 내가 원하는 일자리로 취업 알선도 받을 수 있어 다행스럽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민간일자리를 알아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라병오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달 말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이 종료되면 참여이력 제한으로 하반기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이 생긴다. 취업컨설팅을 통해 참여자들이 한시적인 공공일자리에 의지하지 않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재취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일자리정책과 02-2286-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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