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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축산단체협의회, 황은성 안성시장에 감사패 전달

기사입력 2015.06.0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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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황은성 안성시장이 지난 3일 안성시축산단체협의회(회장 양재성)로부터 구제역․AI 조기종식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양재성 안성시축산단체협의회 회장은 “지난 1월 5일 관내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부터 안성 축산농가를 지켜내겠다는 신념으로 선봉에 서서 열정적으로 대처해 준 것에 대해, 2,000여 축산인의 뜻을 모아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구제역 및 AI 발생에 따른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24시간 운영체계 구축 및 긴급방역대책본부에서 직원들을 진두지휘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질병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또한 통제초소를 11개소까지 설치하고, 방역장비 24대를 동원해 일제 합동소독을 실시하는 등 긴급 방역을 추진한 결과, 지난 4월 17일 구제역 이동제한이 해제 됐으며, 5월 19일 AI 까지 최종 이동제한 해제 되었다.

    황은성 시장은 “구제역․AI가 조기에 종식 될 수 있었던 것은 안성시민, 축산농가, 군․경․소방서 등 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힘을 모아 주셨기에 가능했다”며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패를 주는 것으로 알고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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