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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수산물 포장재···지원사업 호응도 '높아'

기사입력 2015.05.2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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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는 지역특산품의 경쟁력 강화 및 홍보를 위해 시비 2천만원을 들여 건미역‧다시마 포장재 박스형 1,000장, 비닐형 80,000장을 제작해 영진어촌계를 포함한 11개 어촌계에 배포했다.

    이 사업은 강릉시 청정해역에서 생산한 미역과 다시마의 포장재를 지원함으로써 유통체계 개선 및 어촌계의 소득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제작한 박스형 포장재는 포장재의 고급화로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관광객 유치 및 홍보 위한 디자인을 고려해 제작했으며, 어촌계에서는 소비자 및 어촌계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적극적인 환영과 동시에 제작 물량을 늘려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강릉시 해양수산과장은“포장재는 1차적으로는 상품 포장재의 고급화, 2차적으로는 관광지 홍보 및 관광객 유치의 효과를 누릴 수 있으므로 향후 제작물량을 늘리고, 보다 효과적으로 포장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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