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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가정의 달 맞아 독거노인 효도관광 실시

기사입력 2015.05.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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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 중앙동(동장 신평호)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15. 5. 14.(목) 푸짐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여, 관내 어르신 160명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중앙동 경로위안 1일 효도관광은 외롭게 생활하시는 홀로어르신들에게 여행을 통해 즐거움을 안겨드리면서 건강한 삶의 의욕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올해는 창녕 부곡하와이에서 따듯한 온천욕과 식물원 및 그랜드 쇼 관람 후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효도관광은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학모)가 주관하고 각급 자생단체 및 관내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실시됐으며, 주민자치위원장은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까지 성정한 데는 젊은 날 어르신들의 큰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금부터라도 노후를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여행을 마음껏 즐겨주시라”며 큰절을 올렸다.

    또한 "중앙동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노인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즘 경로사상 고취와 효 사상 실천을 위해 효도관광을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각급 기관단체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도록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혜의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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