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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지역행복생활권 연계사업 발굴 협력 추진

기사입력 2015.05.14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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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지역행복생활권 3개 시군 연계사업 발굴 협력 추진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2016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선도사업 발굴을 위해 5. 11.(월)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거제ㆍ고성ㆍ통영 3개 시군의 각 총괄부서의 실무진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거제시 기획예산담당관실 정책개발담당, 고성군 기획감사실 기획담당, 통영시 기획예산담당관실 기획담당과 각 실무자가 모여 시군의 연계협력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발굴 및 선도사업 선정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호 통영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3개 시군은 지리적 역사적으로 항상 이웃같이 지내왔기 때문에 조금씩 상호 양보하는 마음만 가지면 얼마든지 좋은 아이템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열린 마음을 가지자”고 당부를 했다.

    향후 8월경 쯤 2차 실무자 간담회를 가지기로 하고 각 시군에서 사업 아이템과 사업부서 실무자들이 함께 참석해 아이템을 구체화 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역행복생활권 연계사업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중점사업으로, 2014년도에 통영시와 고성군이 연계한 나전칠기 연계육성사업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고성군과 통영시가 연계하는 재난대비 피항항 개발 및 해상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이 선정돼 뭍과 바다의 재난 제로 도시를 만들어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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