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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공부하는 시의원 모임 결성

기사입력 2015.05.14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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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에서는 지난 5월 11일(월) 7명(강근식, 강정관, 김미옥, 김이순, 배윤주, 손쾌환, 전병일)의 의원들이 모여 통영시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 연구와 학습 모임인 통영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을 결성했다.

    이날 결성한 의원 연구모임은 매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모여 자유롭게 연구주제를 정해 정보공유와 토론을 하는 등 의원 상호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주요 연구방향으로는 현행 조례의 문제점 및 개선점을 분석하고 예산낭비사례검토 및 합리적인 예산편성 방안을 연구하며,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는 등 시정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요구사항들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과 집행부에서 제출하는 각종 안건의 사전 검토를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에도 힘 쓸 예정이다.

    공부하는 시의원 모임을 표방하며 당차게 출발한 첫 날이었지만 아직 연구방향이나 진행방법 등 어색하고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 그러나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쪼개어 참석한 의원들 모두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구현하고자 하는 각오를 보여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연구모임에서 갈고 닦은 역량을 맘껏 펼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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