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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수,대표이사 연임···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선출 ‘탄탄대로’

기사입력 2015.05.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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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2015년 정기총회(왼쪽에서 일곱번째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기자] (재)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가 지난 4월 30일 오산문화재단에서 열린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2015년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자리에는 성남문화재단 정은숙 대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김호일 사무총장, 익산문화재단 김병곤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이강숙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지역문화 추진체계 점검-한예종의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문화이슈 특강을 했다. 이어 2부 정기총회에서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장단 선출, 2015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이 논의되는 등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현재 전국 42개의 기초문화재단이 가입돼 있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지역문화재단의 경영효율화 및 발전방향을 연구하고 지역 문화 기관 및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지원기관으로, 지역의 문화주체 간 공유와 협업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는 네트워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혁수(재)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혁수 대표이사는 “정부에서 지역문화융성을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을 발표했다, 이법은 지역문화재단에서 시행해야 한다, 정부는 지역문화를 뒷받침 해주는 역할인 것이다, 각 지역이 완벽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을 시행하는 첫해 원년이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다”며 “그 역할을 맡아 부담도 되지만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임기도 연임 되고 시기적으로 마음 놓고 일을 할 수 있어서 좋다”며 노골적으로 속내를 드러내며 자신감 있게 말했다.

    또한 “이번에 정부에서 유아교육프로그램 사업기관으로 선정돼 2억원의 지원금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용인문화재단이 받게 됐다”며“ 문화로 행복한 <사람들의 용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2년 3월부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김혁수 대표이사는 한국문인협회 이사,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부의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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