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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KTX 4공구현장사고···외국인 인부1명 팔절단

기사입력 2015.04.2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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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서~평택간 고속철도 (KTX)4공구 현장 사진은 4공구 관통전 일반인 현장견학사진임

    지난22일 오후 12시 18분께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있는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KTX) 4공구 공사현장 지하 50m 작업장에서 굴삭기에 인부 두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장에서 궤도작업(철로)을 하던 미얀마 국적 A(22)씨와 B(31)씨가 각각 오른쪽 팔이 절단되는 중상과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KTX 4공구는 현대산업개발(주)가 2010년 5월에 착공해서 2015년 12월에 준공예정에 있는 공사로서 준공을 얼마 남짓하고 인명피해가 발생 해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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