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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새봄맞이 무지개 나눔장터 'OPEN'

기사입력 2015.04.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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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지난해 10.24 성동구청 광장에서 열린 무지개 나눔장터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4월 24일(금) 오전 10시부터 구청 앞 광장에서 무지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무지개 나눔장터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시군 자매결연지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지역주민에게 공급해 지역상생의 기회를 도모하고 수익금의 1%를 기부하는 나눔의 장이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산나물 등 다양한 제철 특산물이 선보일 계획이다. 경남 하동 외 5곳의 시군이 다양한 물품을 가지고 참여할 예정이어서 보다 풍성한 장이 기대된다.

    또한 여성단체연합회에서 장터에 빠질 수 없는 잔치 국수, 빈대떡, 막걸리, 순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한다. 재활용을 이용한 각종 친환경 생활용품도 마련해 녹색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체험하는 학습의 장도 마련한다.

       
    (사진) 지난해 10.24 성동구청 광장에서 열린 무지개 나눔장터

    이 밖에도 성동희망나눔, 성모작업장 등 지역 내 복지시설도 의류, 잡화 등의 품목을 가지고 참여하고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각각 건강가정캠페인과 다문화 포토존을 운영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봄을 맞아 열리는 무지개장터가 참 반갑다. 저렴한 가격에 우리 농산물을 비롯한 좋은 물품을 구입할 수 있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 때문에 함께 나누는 문화도 실천할 수 있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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