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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민 '금연'위해 보건소 앞장 '화제'

기사입력 2015.02.1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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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보건소는 시민 금연 지원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금연클리닉을 연장 운영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특히 직장인들의 금연 서비스 접근 향상을 위해 평일 화·목요일은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해 더욱 적극적인 금연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금연클리닉은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 동안 전문상담사로부터 금연상담을 받고 금단증상이 있을 경우 니코틴 보조제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왕영애 보건소장은“지난 1월 금연실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금연클리닉 연장운영을 실시하게 됐다”며 “평일뿐 아니라 토요일까지 클리닉을 연장 운영하고, ‘찾아가는 이동 금연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금연 시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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