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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내달 8일까지 봄맞이 공원 안전 점검

기사입력 2024.02.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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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용인특례시가 내달 8일까지 332개 공원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한다. 공원 관계자들이 기흥구 들샘어린이공원에서 안전점검에 따른 조치를 하고 있다..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내달 8일까지 근린공원 93곳, 어린이·소공원 221곳 등 총 332개 공원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한다고 20일 전했다.


    이 기간에 공원 담당자들이 ▲맨발길·산책로 노면 유실·침하 ▲축대·옹벽·절개지·급경사지 등의 균열·붕괴 우려 ▲배수시설 관리 상태 ▲공원 내 화장실 등 건축물 균열, 지반 침하·누수 ▲공원 내 재해 위험 수목 등 공원 내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에 따른 재해가 우려돼 선제적으로 공원 시설물 전반에 대해 빈틈 없이 점검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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