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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장학금 전달

기사입력 2013.05.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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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서정동주민센터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정화)가 일일찻집 등의 수익금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열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서정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학생 5명 및 새마을부녀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손정화 회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자신의 환경을 탓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장학금을 전달하여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동부녀회는 일일찻집 및 각종수익사업 등의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학금 전달 뿐 아니라 현재 추진중인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을 위한 매월 밑반찬 봉사, 김장담그기, 명절 떡국·송편행사도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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