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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7개 동, 소방·경찰과 위기신호 감지가구 돕기 위한 간담회

기사입력 2023.08.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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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지난 28일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죽전1,2,3동과 죽전지구대, 보정119안전센터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열었다.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7개 동이 취약계층 위기신호 감지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소방‧경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죽전1‧2‧3동은 지난달 28일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죽전지구대와 보정119안전센터 관계자, 각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 및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복동과 신봉동은 지난 27일 신봉파출소에서 경찰 관계자들과 만나 각종 사건 사고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동에 알려달라고 요청하고 지속적인 공조 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성복동과 신봉동, 상현1동, 상현2동이 성복119안전센터에서 소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소방 구조활동 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신속한 복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즉시 동에 알리기로 했다.

     

    성복동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을 주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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