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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용인농촌테마파크 월동준비에 돌입

기사입력 2014.10.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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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막 등 각종 시설 새 볏짚 교체 가을국화와 단풍을 만끽하는 가을이지만 용인농촌테마파크는 벌써 내년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총 12만7,055㎡ 규모에 원두막, 물레방아, 생태연못, 300여종의 들꽃단지, 잣나무숲 산책로, 들꽃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작물학습원, 다랭이논, 계류하천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그 관리 방법이 남다르다.

    11월 초부터 계류하천, 폭포, 물레방아 등은 동파방지를 위해 가동을 중지하고 움막, 원두막, 초가집, 연자방아간 지붕 등이 새 볏짚으로 교체되며 주요 수목들도 볏짚 옷을 입는다.

    작물학습포에는 월동작물인 보리, 꽃양귀비를 파종 완료했으며, 내년 봄 활짝 꽃을 피워 농촌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할 튤립, 히아신스 등 구근 4만2천구를 ‘꽃과 바람의 정원’과 ‘들꽃광장’에 심는다.

    또한 팬지, 페튜니아 등 46종 100,000본 초화류는 1,975㎡ 면적의 온실에서 육묘를 준비한다. 식물들이 겨울잠을 잘 수 있도록 비료도 듬뿍 주고 볏짚도 덮어주며 열매와 마른 잎을 따주는 등 직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농촌테마파크 관계자는 “철저한 시설관리와 안전관리로 방문객에 게 만족을 주는 농촌테마파크를 위해 전 직원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031-324-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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