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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선명 교수와 아동 예술치료 협약

기사입력 2023.05.1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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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지난 10일 박준상(사진 오른쪽) 보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김선명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예술치료 전공 주임교수(사진 가운데)가 예술치료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은 이경숙 보정동장..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보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준상)와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예술치료 전공 김선명 주임교수가 관내 아동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술치료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전했다.

     

    지난 10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김선명 주임교수는 용인시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을 이용하는 보정동 지역 아동을 시작으로 추후 예술치료가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상대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선명 교수는 보정동이 추진하는 ‘행복나눔 보정 애(愛) 가장’ 프로젝트의 2호 협약 대상이 되었다.

     

    김선명 교수는 “예술치료는 정서적인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마음의 병을 치유하고 정신건강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시민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관련 서비스를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상 보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19년부터 보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오랜 기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봉사하면서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김선명 교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협의체도 민간 자원 발굴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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