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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가정폭력 자가진단표, 스스로 진단

기사입력 2014.09.2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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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는 8월 5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기흥 · 처인구 소재 주민자치센터 12개소에서‘가정폭력은 범죄입니다’라는 인식 확산 및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가정폭력 자가진단표’를 활용,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가정폭력 자가진단표는 가정폭력 피해 성향 체크리스트 10문항에 문항별 점수부여, 점수에 따른 5가지 유형분류(제갈공명 · 햄릿 · 놀부 · 변학도 ·히틀러형), 피해자 보호·지원제도 등이 상세히 기술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이용 주부들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표를 직접 작성케 해 자신의 가정에 대해 객관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참여자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폭력에 해당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교육과정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이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앞으로 피해자 지원제도 적극 홍보 및 신고활성화 유도로 폭력 없는 건강한 가정 만들기 구현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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