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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 C블럭낙찰

기사입력 2014.09.2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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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 C불럭 낙찰

    23일 1순위 접수결과 최고 47대 1 경쟁…24, 25일 2,3순위 접수

     

     용인도시공사의 용인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 공급사업이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9월 23일(화)부터 1순위 공급신청을 받았다.

    용인도시공사는 24일(수) 온비드를 통한 1순위 공급 신청 결과 총 47개사가 청약했으며, 추첨을 통해 공동주택용지 C블록에 대한 낙찰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경기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하반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 역시 신규 분양을 위한 수도권 토지 물색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차별화된 입지와 분양조건 등 사업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용인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는 지난 17일 진행된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재조명됐으며, 1순위 입찰결과 총 47개사가 참여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용인도시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 B, D블록에 대한 2순위, 3순위 접수가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 사업에 대한 용인시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및 개발 지원에 대한 의사를 직접 밝혔으며, 1순위 청약 결과 높은 경쟁을 치른 만큼 건설사들의 참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는 입지, 사업성 등에서 이점이 많아 현재 분위기대로라면 잔여 택지에 대한 매각이 문제없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역북지구 토지분양 관련 내용은 용인도시공사 역북분양TF팀(031-330-3965, 3942)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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