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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경기도의원 초청 소방 정책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3.02.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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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3일 용인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지역구 의원을 초청해 소방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과 전자영 의원, 국민의힘 지미연 의원, 이영희 의원, 정하용 의원, 김선희 의원, 강웅철 의원, 이성호 의원과 소방서장, 각 과·단장,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총 2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2년 업무성과와 2023년 업무 현안 및 특수시책 소개 ▲소방정책에 대한 협력 방안 논의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대책 강구 등이다.

     

    용인소방서는 2022년 기준 경기도에서 구급·구조 출동 건수 각 1위, 화재 출동 건수는 4위를 기록하며, 소방공무원 1인당 주민 수 1,852명으로 경기도 평균 1.6배, 전국 평균 2.3배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인프라 개발 및 인구 유입으로 심화되는 소방서비스의 열세를 우려하고 있다.

     

    또한 한층 더 강화된 안전 서비스 제공을 바라는 시민의 눈높이에 상응하기 위하여 현재의 용인소방서 단일 체제를 2개로 분산함으로써 소방력 보강 안 건을 도의원들과 소방 관계자 간에 공감대 형성 및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간담회는 시민의 안전과 소방정책 등 복지서비스를 최우선주제로 업무 현안 및 추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관계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도의원과 소방서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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