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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관내 기업 2곳서 ‘사랑의 열차’에 성금 기탁

기사입력 2022.12.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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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광산빌딩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7일 관내 기업 신명이엔씨(주)와 광산빌딩에서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김원진 신명이엔씨(주) 대표이사와 정진교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신명이엔씨(주)는 기흥구 구갈동 소재 도로·교통분야 엔지니어링 회사로, 지난해 연말에 이어 두 번째로 성금을 기탁했다.

     

    김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은 물론 지역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지구 상현동 소재 광산빌딩 김길수 대표도 시장실을 찾아와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신명이엔씨(주)와 광산빌딩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매서운 한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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