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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 관리 행사

기사입력 2022.12.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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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15일 처인구 이동읍 방목마을에 대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 관리 행사를 진행했다.

     

    방목마을은 2012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어 관리돼 왔으며, 10년이 도래되어 전반적인 사후관리 대상으로 지정되어 용인소방서와 용인도시공사등과 협업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동119안전센터 서정환 센터장이 미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예방교육이 있었으며, 용인도시공사 직원들과 협력해 소화기 보급 및 감지기 점검과 노후 감지기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지난 2011년부터 지리적으로 먼 거리에 위치한 마을이나 소방차가 드나들기 어려운 주택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되기 시작했으며, 현재 용인시에는 15개 마을이 안전마을로 지정돼 각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마을 자체적으로 초기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 및 관리를 하고 있다.


    서 관계자는 화재에 안전한 마을만들기에 동참해 준 용인도시공사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이런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보호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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