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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친화기업 11호 연세메디웰 내과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2.11.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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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최용훈 대표원장, 김동현 대표원장, 최경아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팀장의 모습(왼쪽부터).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9일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기업 11호인 연세메디웰 내과와 일촌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전했다.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시평생교육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경력단절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직업훈련, 상담, 인턴십, 사후관리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

     

    여성친화기업은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있는 곳을 말한다.

     

    시가 올해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성심원, ㈜ 아름담다, ㈜ 지티씨, 용인한방병원, 지니 ㈜, ㈜ 미래티엠에스, ㈜ 더푸드웰, ㈜ 한고연, ㈜ 행복드림서비스, 삼성실버케어센터와 이날 협약을 체결한 연세메디웰내과까지 모두 11곳이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더 많은 구직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직을 원하는 시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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