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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겨울철 대비 다중이용업소 불시단속 실시

기사입력 2022.11.2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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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시설 점검.pn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불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겨울철 기간(22.11.1.~23.2.28.) 동안 실시한다고 전했다.

     

    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이후 거리두기 완화, 실외 마스크 착용 제외 등으로 휴업·폐업 후 재개하는 업종이 많아지면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대형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화재취약대상인 다중이용업소 위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중점사항은 ▲안전시설등 설치·적정유무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다중이용업주의 안전관리의무 등이다.

     

    지난 16일 하루 동안 8개소를 점검한 결과 과태료 3건, 조치명령 4건 등을 적발했으며 주요 불량사항은 안전시설등 미설치, 내부구획 변경 등에 관한 내용으로 적발되었다.


    서승현 서장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불시 특별점검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며“다중이용업소는 화재와 인명피해에 취약하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하며 비상구 폐쇄 및 소방시설 차단 등 불량사항이 적발 될 시 엄중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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