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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동,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분리배출 앞장

기사입력 2022.10.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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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상현2동 우리동네 환경지킴이가 투명페트병 분리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jpe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 상현2동은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가 주민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는 상현2동 통장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구성된 단체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6일 한 아파트에서 지킴이들은 플라스틱으로 오해하기 쉬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혼합 배출된 투명페트병을 일일이 분리하는 작업에 동참했다.

     

    한 주민은 “평소 무심코 페트병을 플라스틱으로 배출해왔는데 환경지킴이의 설명을 듣고 꼭 분리해서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올바른 분리 배출방법을 알려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희 환경지킴이 단장은 “플라스틱을 올바르게 배출하면 자원 재활용은 물론 환경보호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주민들에게 적극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상현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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