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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2022 캘리그라피 공모전’ 개최

기사입력 2022.10.0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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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 용인세브란스병원,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2022 캘리그라피 공모전' 개최.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0월 14일까지 ‘2022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직장에서 근무 중인 경우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공모작은 A4 크기 이내로, ▲어린이들의 삶이 소중함을 강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도모를 주제로 하는 캘리그라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0월 14일 17시까지 제출된 선착순 500명의 공모작에 한해 진행된다. 작품 원본 및 서류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지하 1층 사회사업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고, 작품 사본은 이메일(yisw@yuhs.ac)로 추가 제출해야 한다. 우수한 공모작으로 선정되면 시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세브란스병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공모전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022년 4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의 경기도 광역전담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용인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등 4개 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세이프가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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