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2일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9회 소방안전봉사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공적이 뛰어나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타 직원의 귀감이 되는 소방공무원을 선발해 표창하는 상이며,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상패, 부상 등이 수여된다.

주형근 소방장은 화재진압대원으로 근무하며 화재 및 구조, 구급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일조했으며, 특히 지난 8월 소방청에서 주관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전국 1위를 수상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서승현 서장은 “주형근 소방장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사명감을 갖고 국민들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