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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기도 30개 시·군과 2050 탄소중립 협력 선언

기사입력 2022.09.0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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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수원컨벤션센터서 열린 ‘ECO FAIR KOREA 2022’에 참가해 경기도와 30개 시·군 경기도의회와 함께 ‘2050 탄소중립 공동 협력’을 선언했다.(앞줄 좌측 세번째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수원컨벤션센터서 열린 ‘ECO FAIR KOREA 2022’에 참가해 경기도와 30개 시·군, 경기도의회와 함께 ‘2050 탄소중립 공동 협력’을 선언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선언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내 30개 시장·군수, 백현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등 37명이 참석했다. 시에선 황준기 제2부시장이 참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하도록 노력하고 녹색건축물 확대, 산업의 녹색전환, 친환경차와 충전 인프라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30개 시·군과 경기도가 함께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를 구성하고 경기도와 도의회는 각 시·군에서 차질 없이 탄소중립 정책을 이행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황 제2부시장은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포괄할 수 있도록 시 특성에 맞는 ‘기후 변화 대응 계획’을 마련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ECO FAIR KOREA 2022’ 는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경기’를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청정대기국제포럼, 경기환경산업전, 경기도탄소공감, 경기환경안전포럼 등의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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