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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오는 20일 운영 재개

기사입력 2022.08.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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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티켓오픈 홍보물.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은 미르스타디움 화재 발생에 따른 복구 작업 및 안전진단을 위해 진행됐던 임시 휴관을 종료하고, 오는 20일 신규 콘텐츠와 함께 운영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재단에 따르면 상상의숲은 신규 프로그램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종이를 활용한 참여형 어린이 체험전 ‘예술놀이터’ <종이나라 이상한 토끼> ▲이영란 작가가 선보이는 밀가루 뮤지컬 ‘공연놀이터’ <가루가루 얍!> ▲(주)모나미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 감정의 소중함을 배우는 ‘미술놀이터’ <나를 찾아 떠나는 감정 여행> ▲한국 유적지 입체 퍼즐을 만들어보는 ‘상상+탐구실’ <역사 속으로 풍덩> ▲환경미션과 함께 코딩을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체험 공간 ‘로봇놀이터2’ <알버트 환경위기 동물 구하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난 5월 어린이 주간 특별행사 ‘무엇을 상상하든’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글짓기 작품도 용인어린이상상의숲 내 미디어숲 멀티미디어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 특화 문화 콘텐츠 운영을 통해 ‘문화도시 용인’에 거주하는 어린이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 확대 하겠다.” 고 전했다.

     

    온라인 사전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용인 시민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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