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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의 미래는 우리가 책임진다.’

기사입력 2014.08.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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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이공계 진로를 꿈꾸는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국제반도체재료협회(SEMI)의 지원을 받아 6일부터 8일까지 한국나노기술원, 삼성전자, 성균관대학교에서『SEMI HUIGH TECH U 2014』진로탐색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SEMI HUIGH TECH U 는 이공계 진로를 목표로 하는 중학생들에게 반도체 산업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용인지역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칩, 태양전지, 인간계산기 등을 비롯한 반도체 관련 기초지식 습득 ▲이공계 진학과 면접기술에 대한 강의 ▲글로벌 반도체기업 인사책임자와의 모의면접 ▲대학 실험실 및 기업의 생산라인 견학 등으로 꾸며진다.

     

    SEMI HUIGH TECH U는 국제적인 프로그램으로 미국, 유럽 등의 여러 선진국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인간계산기 수행시간은 국가간의 경쟁이 이루어지는데, 이번에 용인지역 학생들이 2.06초를 기록하며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차혜숙 교육장은 체험하며 몸으로 느끼는 교육이야 말로 배움중심 의 교육이며 세상의 변화를 알게 하는 것이야 말로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효과적이라며, 체험중심의 교육활동이 현장에서도 다양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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