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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취약계층 IT인프라 제공 주거환경 개선 봉사실시

기사입력 2022.06.1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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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안전정보팀 직원들은 지난 15일 처인구 포곡읍의 협조를 받아 도시공사 전세 임대 세대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안전정보팀은 최근 도입되고 있는 IT기반 제품들을 활용, 리모컨 조작 조도 조절용 LED조명과 블루투스 연동 스피커 등을 설치하고 노후 전기기구 등을 교체하는 등의 활동과 사업장에서 쌓은 전문적인 안전지식 등을 활용하여 전기설비 안전점검, 생활조도 점검 등을 통환 주거 환경 개선 등 전반적인 생활환경의 질적 향상에 대한 솔루션도 병행했다.

     

    또한 건강이 좋지 않은 대상자를 배려해 병원치료를 받지 않는 날 등을 활용해 휴일 현장점검, 회사 봉사지원을 통한 평일 봉사진행을 실시하는 등 대상자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시공사 직원은“항암 치료를 받으며 혼자 아이를 키우는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려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재능을 기부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올해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강화하고자 지역 내 단체들과 봉사활동 합동 협약을 진행하는 등 용인지역 공기업으로서 지역상생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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